하루 3분,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30일 묵상과 기도

D-12 2021년 11월 6일(토)

<1분 말씀>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야고보서 1:19)

<1분 메시지>

아이들은 대부분 천성적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때론 듣다 보면 도무지 이어지지 않는 말을 계속 늘어놓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들의 말을 귀 기울려 신중히 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랬구나”,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런…”
듣는다는 것은 내가 너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수용의 표시이며 공감의 표시라고 합니다. 공감과 경청의 부재속에서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는 부모가 됩시다.

<1분 기도>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자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는 원합니다. 공감하며 경청할 줄 아는 부모들이 되게 하시고, 아이들의 마음속 말에 귀 기울이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