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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2025년 4월 8일(화) 매일성경
    2025-04-08 00:01:00
    이영생
    조회수   3

    묵상본문: 누가복음 20장 19 ~ 40절

    찬송가: 32장 (구 48장, 만유의 주재)

     

    개정개역

    표준새번역

    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40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께서 자기들을 겨냥하여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렸으므로, 바로 그 때에 예수께 손을 대어 잡으려고 하였으나, 백성을 무서워하였다.

    20 그리하여 그들은 기회를 엿보다가, 정탐꾼들을 보내서, 이들이 의로운 사람들인 듯이 행세하면서 예수께 접근하게 하여, 그의 말씀을 책잡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예수를 총독의 치리권과 사법권에 넘겨 주려고 하였다.

    21 그들이 예수께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또 사람을 겉모양으로 가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고 계시는 줄 압니다.

    22 우리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3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임수를 아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데나리온 한 닢을 나에게 보여다오. 이 돈에 누구의 초상과 글자가 새겨 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

    25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26 그들은 백성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지 못하고, 그의 답변에 놀라서 입을 다물었다.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가운데 몇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물었다.

    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남자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남자가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9 그런데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고,

    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렇게 하였는데,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34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이제는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37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모세도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38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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