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및 묵상 자료

    [일반] 8월22일 주일오후 가정예배 자료(2021)
    2021-08-24 09:23:35
    이목사
    조회수   84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96장

    성경 요한복음 12장 1-2절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잔칫집 같은 교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이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세상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고 이로 인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베다니에도 문제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 가운데 예수님이 계셨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리아와 마르다 그리고 나사로가 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아픔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아픔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소망이 되었기 때문에 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교회는 잔칫집과 같은 곳입니다. 세상은 어려움 속에서도 잔치를 벌이는 교회를 보고 교회로 나아와서 회복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베다니에 있는 사람들이 잔치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 나사로 때문에 잔치했습니다.

    나사로는 병이 들어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를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그의 인생에서 승리와 새로운 시작이 주어졌습니다. 그곳은 기쁨과 흥분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잔칫집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죽은 제 2의 나사로들인데 그런 우리를 예수님께서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문제는 세상의 정치나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우리를 죽음에서 살리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기쁨이 충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 때문에 잔치했습니다.

    나사로가 죽었다가 살아나서 잔치를 벌였지만 그 잔치의 근본적인 목적은 그를 살리신 예수님을 위한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그분을 위해 잔치를 벌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해야 할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건강한 교회는 오직 예수를 위하여 라는 목적을 가지고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모든 일들은 예수님을 향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오직 예수님을 위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최고의 섬김이 잔치였기 때문입니다.

    베다니에서의 잔치는 유월절 전에 베풀어졌습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난 것을 보러 많은 유대인들이 몰려왔고 지도자들은 예수님과 나사로를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예수님은 이제 곧 십자가를 지고 죽으시게 됩니다. 지금 베푸는 이 잔치는 예수님의 마지막을 위한 최고의 섬김이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 인생의 자투리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최고의 것으로 섬기며 우리가 예배할 때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인 것 같이 최선을 다하여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예배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섬기는 예배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찬송가 314장

    오늘의 찬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 문화 : 기독일보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않게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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