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및 묵상 자료

    [일반] 3월 5일 매일성경묵상 자료
    2020-03-05 15:12:21
    관리자
    조회수   186

    매일성경와 함께 하는 묵상

    마가복음 2 : 1-28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구주"

    다운로드.gif


      오늘 아침에는 지창형제의 부친 되시는 고 이동진 성도님의 발인예배를 교역자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청년형제들이 같이 참여하였고, 나중에 알고 보니 청년들이 3일동안 빈소를 함께 지켜주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장례를 치룬 지창형제와 한길자 집사님과 지창형제의 누나(임신 6개월)의 가정에 주님의 위로를 전합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2장 말씀을 잠시 묵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크게 4가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심(1-12절), 레위를 부르심(13-17절), 금식논쟁(18-22절), 안식일 논쟁(23-28절)

       1.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죄사함의 권세도 있고, 육신의 질병도 고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증거입니다. 

       2. 마가복음은, 이 집의 주인이 누구인지, 지붕을 뜯었으면 누가 보수비용을 냈는지, 주님이 신성모독을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중풍병자와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치유해 주셨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로 이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 세리 레위는 마태복음에 보면, 이 사람이 마태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세리는 이 당시에 인간말종, 쓰레기 취급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실제로 유진피터슨은 16절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다니 이게 무슨 본이 되겠소”(The Message성경)

       4. 15절에 그 세리집에서 음식을 먹는 주님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는데, 18절에도 음식문제가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먹는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유명한 말 중에 “그가 먹는 것이 바로 그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세리는 죄인이지만, 주님과 함께 먹고 있습니다. 주님이 죄인과 함께 식탁공동체를 이루신 것입니다.

       5. 17절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을 힐난하는 종교인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병든자를 위해서 왔고,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함께 식사교제를 나누는 사람은,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아니 나는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의사이신 주님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픔과 죄인됨을 인정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과 끝이 되는 것입니다. 

       6. 그런데 나는 주님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자칭 의인들입니다. 이들은 의사도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자칭 의로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는 죄인들과 친구되는 나라인데, 종교지도자들은 ‘나는 저사람과는 달라’ 이런 의로움으로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는 것입니다. 

      7. 죄인들과 같이 음식을 먹었다고 힐난하더니, 이제는 금식하지 않는다고 뭐라고 합니다. 먹으면 먹는다고 트집잡더니, 이제는 금식하지 않는다고 트집을 잡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참 골치 아프시겠습니다. 절대로 성경은 금식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기 의로움과 자기 과시’를 위한 금식은 철저하게 부정하십니다. 심방 다니는데, 함께 예배드리고 같이 식사교제를 나누는데, 심방대원 중 한사람이 ‘나는 금식해서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을 해서 식사하려는 다른 모든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그런 금식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8. 주님의 말씀은 금식은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것이 아니고,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라고 인식할 때, 그때 금식하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같이 습관적인 금식은 자신의 의로움만 키운다는 것입니다.

       9. 마지막으로 안식일 논쟁인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안식과 자유와 치유와 회복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안식일 때문에 더 긴장되고, 더 얽매이게 되고, 더 자유가 없고, 진정한 안식이 없으면 그것은 안식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사람의 안식과 자유를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10. 마가복음이 전하는 복음이 충만한 하나님 나라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이 있음을 놓치면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면 세속적인 종교인이 되어 버리고, 사람을 놓치면 무정하고 무자비한 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11. 예수님이 오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우리는 낡은 사고방식과 낡은 가죽부대를 고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낡은 시대의 종교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16절),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18절), “어찌하여 안식일에~~”(24절) 이렇게 비판하고, 혐오하고 배제하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어찌하여 그 아픔을, 그 상처를, 그 고통을 보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느냐“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된 자들입니다. 서로를 차별하고, 배제시키는 공동체가 아니라, 서로 공감하고, 이해해 주고, 동정해 주고, 아파해 주고, 그래서 주님의 마음이 서로 나누어지고,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어 치유가 일어나고,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우리 용상공동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 여러 가지 사정상 매일성경 묵상 자료는 ‘카톡’으로만 보내드리게 됨을 양해해 주십시오. 다른 단톡방에도 공유해주시면 감사.... 그리고 예배와 묵상자료는 계속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공지 일반 3월 1일 주일예배 및 모임 안내    관리자 2020-03-04 96
    13 일반 추석감사예배    관리자 2021-09-12 130
    12 일반 8월22일 주일오후 가정예배 자료(2021) 이목사 2021-08-24 83
    11 일반 8월 8일(주일) 주일오후 가정예배자료 (2021) 이목사 2021-08-08 62
    10 일반 8월 29일(주일) 주일오후 가정예배자료 (2021) 관리자 2021-08-29 65
    9 일반 8월 15일(주일) 주일오후 가정예배자료 (2021) 관리자 2021-08-15 102
    8 일반 7월 18일(주일) 주일오후 가정예배자료 (2021) 이목사 2021-07-17 119
    7 일반 3월 6일 금요기도회 자료 관리자 2020-03-06 175
    6 일반 3월 5일 매일성경묵상 자료    관리자 2020-03-05 186
    5 일반 3월 3일 매일성경묵상 자료 관리자 2020-03-03 130
    4 일반 3월 1일 주일예배 자료    관리자 2020-02-29 96
    3 일반 2월 28일 금요기도회 자료    관리자 2020-02-28 90
    2 일반 2월 26일 수요예배    관리자 2020-03-04 62
    1